배 재배농가들이
이상 고온과 냉해 등 오락가락한 날씨로
착과가 안되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주배 농협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배꽃 인공수분이 시작됐지만,
이상 고온에 오랜 가뭄까지 겹쳐
수정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수개월째 계속된 가뭄으로
적정 수분이 부족해 꽃이 타 들어가고 있고,
꽃 눈이 형성되는 지난달 말에는 저온으로
냉해까지 입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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