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800%가 넘는 폭리를 취한 혐의로
사채업자 30살 배 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배씨 등은 올해 1월
식당주인인 38살 김 모씨에게 50만원을
빌려주고 33일동안 매일 2만원씩의 이자를 받아 833%의 이자를 챙기는 등
최근까지 88명으로부터 1억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빌려준 돈을 받아내기 위해
불법추심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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