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이율 833% 폭리 취한 사채업자 6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5 12:00:00 수정 2009-04-15 12:00:00 조회수 1

광주 동부경찰서는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800%가 넘는 폭리를 취한 혐의로

사채업자 30살 배 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배씨 등은 올해 1월

식당주인인 38살 김 모씨에게 50만원을

빌려주고 33일동안 매일 2만원씩의 이자를 받아 833%의 이자를 챙기는 등

최근까지 88명으로부터 1억 6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빌려준 돈을 받아내기 위해

불법추심행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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