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도청 별관 문제로 지역 여론 갈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5 12:00:00 수정 2009-04-15 12:00:00 조회수 1

옛 전남도청 별관 문제가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의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문화연대는

오늘(16)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전당 설계과정에서

옛 도청 별관을 철거하는 방안이 채택된

배경을 설명하고, 문화전당 공사가 예정대로

추진돼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광주*전남 공무원 노조와 진보연대 등은

도청 별관을 원형대로

보존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

도청 별관 문제로 시민사회단체가

분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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