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단체와 5.18 기념재단의 갈등으로
3개월째 기념 재단 이사장이
선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선출하려 했지만
5.18 부상자회와 5.18 유족회 등
5.18 단체 관계자 50여명의 항의로
이사회를 연기했습니다.
5.18 단체는 기념 재단측이
옛 도청 별관 철거에 책임이 있는 만큼
관련자 인사 조치와 사과 없이는
이사장 선출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사장 선출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광주 인권상과 국제 평화 캠프등
5.18 기념 행사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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