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재단 이사장 선출 3개월째 파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6 12:00:00 수정 2009-04-16 12:00:00 조회수 0

5.18 단체와 5.18 기념재단의 갈등으로

3개월째 기념 재단 이사장이

선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선출하려 했지만

5.18 부상자회와 5.18 유족회 등

5.18 단체 관계자 50여명의 항의로

이사회를 연기했습니다.



5.18 단체는 기념 재단측이

옛 도청 별관 철거에 책임이 있는 만큼

관련자 인사 조치와 사과 없이는

이사장 선출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사장 선출이 또다시 미뤄지면서

광주 인권상과 국제 평화 캠프등

5.18 기념 행사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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