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누적으로 휴무를 반복하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올들어 네번째 공장가동을
중단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늘 오후 근무조부터 오는 20일 오전
근무조까지 3일간 광주공장과
곡성, 평택 공장 등 전사업장이
동시에 휴무에 들어갑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내수와 수출 주문이
정상화되지 못해 재고조절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가동 중단에 들어갔던
기아차 광주 2공장은 오는 20일부터
생산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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