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저녁 10시쯤
광주시 계림동 모 원룸에서 불이 나
2층과 3층 일부가 불에 타고,
주민 2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또, 27살 김모씨등 6명이 연기에 질식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층에 살고 있는 27살 김모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담배 꽁초를 이불에 던져
화재가 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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