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건설업체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어젯 오후 광주시 중흥동 새한 건설 앞에서

건설 현장 근로자 30여명이

3개월 동안 모두 7억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새한건설은 경기도 평택에서 아파트 건설을

진행하던 중 최근 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돼

공사를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