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옛 도청앞에서 농성중인
5.18 단체에 대한 법적 조치가 강화됩니다.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문화전당 공사를 방해하지 말라는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5.18단체가 천막농성을 계속함에 따라
내일(20) 모레 사이 회의를 열어
법원의 대집행을 신청할지 결정하기로했습니다.
또한 문화전당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고
5.18유족회와 부상자회, 단체 대표들을
형사고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막농성중인 5.18단체들은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결정이 부당하다며
내일(20) 중으로 법원에 항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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