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리포트)나주 영상테마파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7 12:00:00 수정 2009-04-17 12:00:00 조회수 1

(앵커)



드라마 주몽 촬영지였던 나주 삼한지테마파크가 영상테마파크로 이름을 바꾸고

내일 다시 개장합니다.



고구려의 옛 모습을

보다 완벽하게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동부여궁 정면 성벽에

새로 4개의 누각이 설치되고

초가집도 나무 지붕으로 재단장됐습니다.



또 스타의 거리가 조성돼

유명 배우들의 사진과

손 모양을 본뜬 조각본이 전시됐습니다.



7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마친

나주 영상 테마파크가

사극 영상촬영의 메카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관람객들은 14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고구려의 옛 모습이

원형 그대로 재현됐다며 감탄합니다.



(인터뷰)



(스탠드업)

지금까지 백만명이 넘게 다녀간

나주 영상 테마파크는

앞으로 나주 천연 염색문화관,

반남 고분군 등과 함께 묶어서

제 2의 중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두 6편의 사극과 영화가 촬영된 곳이지만

이제는 단순한 드라마세트장에서 벗어나

종합 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합니다.



테마파크 뒤편의 영산강 둔치에는

내년까지 승마장 등 각종 레포츠 시설과

생태공원, 꽃 공원 등이 들어섭니다.



(인터뷰)



나주 영상테마파크는

내일 새단장을 축하하는 재개장 행사를 갖고

관람객 맞이에 나섭니다.



이 자리에서는

고구려 군사의 용맹과 기상을 상징하는

삼족오 동상 제막식과 고구려 전통 의상쇼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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