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재균 의원의 부인 주모씨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 북구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56살 주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주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김재균 의원에게 부탁해
의장 선거에서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며
주씨에게 돈을 건넨 최운초 전 북구의회 의장과
김모 구의원에 대해서도 원심대로
징역 10개월과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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