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봄봄봄, 축제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7 12:00:00 수정 2009-04-17 12:00:00 조회수 1

(앵커)



시간이 갈수록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꽃 축제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나들이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210 헥타르에 걸쳐 심어진 유채꽃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보성 유채꽃 축제에서는

꽃길 탐방과 사진전시회 등

노오란 꽃물결이 화사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인터뷰)



전국 최대 규모의 튤립 꽃 축제도

나들이 인파를 유혹합니다.



신안 임자도의 5백만송이 튤립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합니다.



완도 청산도에서는

세계 15개국에서 만 5천 여명이 참가하는

제 1회 세계 슬로우걷기 축제가 열려

느림의 미학을 되짚어 봅니다.



드라마 주몽 촬영지는 오늘

나주 영상테마파크로 탈바꿈하며

사극 영상 촬영의 메카로 재개장합니다



동부여궁 정면 성벽에

새로 4개의 누각이 설치되고

초가집도 나무 지붕으로 재단장됐습니다.



14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완벽하게 복원된

고구려의 옛 모습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인터뷰)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열리는

구례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내외에서 출품된

작품 3백여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지리산 화엄사 일대에서도

천년의 역사를 지닌 지리산 남악제가 열려

제례 시연과 남도 국악제 등

전통 예술에 대한 보존의지를 다집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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