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 이율 1400%의 살인적인 이자를 뜯어온
불법 대부업자 30살 곽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170여명에게 2억5천여만원을 빌려주고
최고 1400%에 이르는 높은 이율을 적용해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대전에서 불법 대부업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광주로 근거지를 옮긴 뒤
종업원을 업주로 내세우며 사채업을 한 것으로
확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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