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450여년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미라가 발견됐습니다.
나주시 다시면 문화 류씨 문중은
어제 선산에서 이장 도중에
1500년대 중반 사람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발견됐다며 나주시에 신고했습니다.
이 미라는 명주옷을 입은 상태에서
손톱과 발톱, 피부 등이 온존히 보존돼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문화 류씨 문중은 학술 연구를 위해
고려대 박물관에 미라를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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