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대포통장을 전화금융 사기단에게 판 뒤 통장에
들어온 돈을 중간에서 가로챈 23살 유 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유 씨등은
지난 2월, 통장 8개를 80만원 받고 중국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에게 판 뒤 문자서비스와
현금카드 1매를 더 신청받아 통장에 돈이
입금된 것이 확인되자 890여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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