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진주담치 수확 한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19 12:00:00 수정 2009-04-19 12:00:00 조회수 1

◀ANC▶

흔히 홍합으로 불리우는 진주담치가

청정바다 여수해역에서 수확되고 있습니다.



진주담치 수확 현장을 조경무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END▶

청정해역인 여수 가막만입니다.



넓은 바다에 홍합양식장의 흰 부자가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가막만과 돌산도 동안해역

320㏊의 양식어장에서

연평균 3만톤의 진주담치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s/u)100미터에 이르는 어미줄에

다닥다닥 붙은

진주담치가 쉴새없이 수확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바람에

먹이 생물 부족으로 예년에 비해

절반 정도의 수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현재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진주담치 가격은

상품 1키로그램에 천백오십원 선으로

예년보다 3-4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에서 한해 진주담치를 판매해

올리는 수익은 200억원을 웃돕니다.



◀INT▶

진주담치는 세포의 구성 성분인 핵산이

조개류 중에서 가장 많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숙취해소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수산 진주담치가

식도락가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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