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오늘 새벽부터
비가 시작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흑산도 7밀리미터를 최고로
광주 0.5, 목포 1, 순천 0.3밀리미터 등
많지 않은 상태입니다.
대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목포와 해남 등 해안지역 7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점차 내륙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30-60밀리미터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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