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추진중인 F1대회 지원법 제정이
정부의 반대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회 국제경기특위는 오늘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F1 지원법 제정 여부를 논의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나라당 일부 위원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국제경기 특위는
쟁점 사항을 위주로 의견을 정리한 뒤
이번 주 내에 회의를 다시 열어
처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사기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한 사례가 없고
타당성이 없다는 종전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법 제정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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