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 만들어 건넨 은행원 등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0 12:00:00 수정 2009-04-20 12:00:00 조회수 0

장성경찰서는

예금통장과 현금카드를 허위로 발급해준

은행원 29살 장 모씨 등 2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 등은 지난 10일 서울 모 은행에서

통장 8개와 현금카드를 허위로 발급받아

정체불명의 사람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 통장은 결국 전화금융사기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장씨 등은

생활정보지 대출 광고를 보고

대출을 받기 위해 통장을 허위로 만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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