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대부분은
여전히 경영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회원기업 11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73.6%가
현재 경영상황이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경영상황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내수침체가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금조달 곤란과 지역경기 침체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향후 6개월간의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란 답은 17.1%에 불과한 반면
절반이 훨씬 넘는 61.5%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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