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단지 지정 진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0 12:00:00 수정 2009-04-20 12:00:00 조회수 1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이

자치단체의 과열 경쟁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정부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연구기관인

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달

의료 기기와 약품 분야로 나눠

입지를 분리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한 곳으로 입지를 통합해야 한다는

일부 자치단체들의 반발로

연구 용역이 중단된 상탭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안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위원회를 열어

입지 선정 방향 등을 결정할 예정인데,

분리 지정에 대한 반발과 과열경쟁 때문에

예정대로 상반기 안에 입지를 선정할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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