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44살 김 모씨를 구속하는 등
불법 유통업자 1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국산 헐값 고추에
중국산 건고추 30 퍼센트를 섞어서
혼합 고춧가루를 만든 뒤
이를 국산 100 퍼센트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 유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춧가루 물량은
모두 3만 7천 킬로그램으로
시가로는 3억 4천만원에 이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