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고춧가루 원산지 둔갑 10명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0 12:00:00 수정 2009-04-20 12:00:00 조회수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44살 김 모씨를 구속하는 등

불법 유통업자 10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국산 헐값 고추에

중국산 건고추 30 퍼센트를 섞어서

혼합 고춧가루를 만든 뒤

이를 국산 100 퍼센트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부정 유통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춧가루 물량은

모두 3만 7천 킬로그램으로

시가로는 3억 4천만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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