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공항에 한때 돌풍이 불면서
착륙하려된 비행기가 30여분간 선회하면서
승객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0분 쯤 광주 공항 활주로에
갑작스런 돌풍이 불면서
9시 40분 서울을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을 하지 못하고 공항 상공을 30여분간
맴돌았습니다.
승객 백여명이 타고 있던 항공기는
바람이 잦아든 낮 12시 쯤 광주 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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