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전남 도민체육대회가
오늘 영광에서 개막됐습니다.
6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나흘 동안 치러집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펙트: )
전남 도민들의 체육 큰 잔치를 축하하는
레이저 쇼가 영광 스포티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이번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은 모두 18개 종목에5천 8백여명으로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습니다.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스포츠 행사,
때문에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는
곧바로 애향심으로 이어집니다.
◀INT▶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도민체전은
지난 2006년부터 보성과 강진,고흥 등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시군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INT▶
영광에서 도민체전이 치러지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광군은 이번 체전을 위해
나스카 잉카 문명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INT▶
지역 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도민 화합을 위한 큰 잔치인 도민체전이
나흘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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