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농어촌 지역도 이제 정보화 시대를 맞았습니다.
사이버 상에서 도시민들에게
마을의 관광상품과 특산품을
홍보 판매 함으로서
농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군 대서면 신기 거북이 마을입니다.
9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이 마을이
사이버상에 또 하나의 거북이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초고속 인터넷망을 갖춘 정보센터와
홈페이지 구축,
회원 가구 PC보급을 통해
정보화 마을로 조성돼 개소했습니다.
◀SYN▶
거북이 마을은 앞으로 사이버 공간을 통해
지층.단층과 별자리 학습체험 등
다양한 체험 관광 상품을 널리
알릴수 있게 됐습니다.
◀INT▶
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셀레늄 마늘과 바지락, 낙지 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고흥군 관내에 조성된 정보화 마을은
금산면 명천마을에 이어
이번 신기마을이 두번째입니다.
도시와 산업화 추세 속에서 도농 간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농어촌 주민들에게 사이버 공간은
도농간 격차를 줄이고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더욱 소중한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