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신촌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64살 최 모씨가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시외버스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숨진 최씨가 버스에서 내리자
차를 출발시켰는데
길가던 최씨가 갑자기 차쪽으로 넘어지면서
버스 뒷바퀴에 깔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인도로 걸어가던 최씨가 발을 헛디뎌
차도로 넘어지면서 변을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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