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밤 나들이 하기에도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마다
야외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공연 소식을
조현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도드리 공연 중 **
전통 국악과 퓨전국악,
판소리와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온 국악상설 무대 '우리가락 우리마당'
올해는 무대를 광주 첨단지구 쌍암공원으로
옮겨 매주 토요일 밤마다 신명나는 놀이판이
펼쳐집니다.
모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초까지
모두 25차례가 무대가 올려질 예정입니다.
주말 밤 야외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 허브 공연 중 **
크로스오버 앙상블 <허브>가 주도하는
상설 공연 <순수>는 매주 금요일 밤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펼쳐지고 있는
이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중인 뮤지션들에겐
연주 공간을, 관객들에겐 색다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말에는
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공연 무등산 풍경 소리가 70번째 공연을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펼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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