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진선기 의원은
지난해 광주에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
2만2천여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이자를 갚지 못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광주시가 이자만이라도 지원해주는 내용의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을
오는 6월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지난 16일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고
전남과 인천 등에서도 비슷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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