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최근 5년동안
도로와 철도 개발 등으로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농지가 전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에서 천 23헥타르의 농지가
다른 용도로 전용되는 등
지난 5년동안 5천 880헥타르의 농지가
사라졌습니다.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것으로,
도로와 철도 등 공공시설로 전용된 면적이
3천 42헥타르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경지 면적도
지난 2004년 33만 4천 7백 헥타르에서
지난해에는 31만 천 81헥타르로
5년 사이에 7.5%가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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