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주변 환경과 수질 개선을 위한
수계관리기금이 다른 강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 수계관리기금은 물 사용량이 늘면서
지난 2007년 573억원에 비해
지난해에는 713억원으로 20%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한강 수계 관리기금 4천 870억원,
낙동강 천 9백억원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고,
금강의 895억원보다 180억원 적었습니다.
이에 따라
4대강가운데 가장 오염이 심한 것으로 지적되는
영산강의 수질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기금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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