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미안마 민주화
운동가 민 꼬 나잉씨가 선정됐습니다.
광주 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미안마의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민꼬나잉씨와 동료의 모습은 광주가 기억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해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62년 미안마의 수도 양곤에서 태어난
민꼬나잉씨는 88년'전 버마 학생연합'을 조직해
'8888항쟁'을 촉발시켜 징역 15년형을
선고 받았고, 2007년에는 '샤프란 항쟁' 등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다 65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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