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원 취중 난투극, 경찰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4 12:00:00 수정 2009-04-24 12:00:00 조회수 1

화순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화순군의회 50살 오모 의원과 44살 정모 의원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어젯 밤 11시쯤

화순읍의 한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주먹을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난투극에 합세한 술집 주인 35살

심모 씨도 함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서로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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