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업 64% "경영여건 더 '악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4 12:00:00 수정 2009-04-24 12:00:00 조회수 1

광주지역 기업의 64%가

경영 여건이 더 악화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최근 150개 회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4%가 경영여건이

악화됐다고 답했습니다.



애로 요인으로는 매출감소가 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업이익 감소와

자금난 심화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최근 매출현황에 대해서는 53.6%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더 악화됐다고

응답한 반면

개선됐다'는 답은 25.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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