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타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년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광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영광군 대마면 한 저수지에서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비닐 포대에 쌓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목에 스카프가 매어져 있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려 살해된 뒤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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