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업정책자금 금리를
3%에서 1%로 내려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과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행 3%인 농업정책자금 금리를 1%로 낮추면
농민들에게 연간 5백억원의
이자 감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천년 3%로 결정된 농업정책자금 금리는 10년째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같은 기간 5.25%였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2%선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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