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경영여건이 더욱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백 50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64%가 경영여건이 악화됐다고 응답했고,
사정이 나아졌다는 기업은 13%에 불과했습니다.
경영이 어려워진 원인으로는
'매출 감소'가 48.5%로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 감소와 자금난 심화,
원자재값 상승 등을 다음 이유로 꼽았습니다.
기업들은 정부가 나서서
긴급 운영자금과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원자재값을 안정화시켜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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