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로 자동차 산업이 위축되면서
중단됐던 기아차 광주공장의 주말 특근제가
다시 시작됩니다.
기아차노조에 따르면
쏘울과 카렌스를 혼류생산중인 1공장과
봉고트럭을 만들고 있는 3공장은 5월부터
월 네차례 주말특근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주야간 근무형태는 정상적인 8시간 근무에서
2시간씩의 잔업이 더해진
'10+10'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는 특근이 전면 중단된지 4개월 만인데
해당 차량의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포티지를 생산하는 2공장은
다음달 생산 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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