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광주 상무불사조 축구단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습니다.
창단 후 첫 홈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시즌 돌풍의 팀에서 이제는 '태풍'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김명중 골 * 최성국 골 모음)
지난 해까지만해도 이기는 것보다 지는 것이
더 익숙했던 상무 불사조들
올 시즌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케이리그 태풍으로 자리매김할 기셉니다.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3주째 지키고 있는 리그 1위 자리는 공격과 수비의 완벽한 짜임새덕분입니다.
7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 12점에 실점은
단 5점, 공격적이고 박진감있는 경기 내용을
인정받아 벌써 두 차례나 케이리그에서
자체 선정하는 베스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INT▶ 해설자
상무 돌풍을 이끌고 있는 선수는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과 골잡이 김명중
여기에 골키퍼 김용대와 최원권 등도
알짜배기 활약으로 광주 상무식 조직력 축구의 힘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INT▶ 감독
리그 일정상 2주 동안의 휴식을 취하게 될
상무가 다음 달에 맞불을 상대는
수원과 경남, 대구로, 이들 팀 모두 최하위권에 처져있어 상무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시즌 초 케이리그 판도를 다시 짜고 있는
상무의 태풍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팬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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