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경찰, 2달 만에 또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7 12:00:00 수정 2009-04-27 12:00:00 조회수 0

오락실 업자에게 돈을 받아 구속됐던

경찰관이 풀려난 지 2달여만에 뺑소니 사건

수사를 미룬 혐의로 다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전직 경찰관 38살 변모씨를

2007년에 발생한 뺑소니 사건을 수사했으면서도

7달 지난 뒤에야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에앞서 변씨는 광주 서부경찰서 상무지구대에

근무하면서 오락실 주인으로로 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지난 2월 풀려났고

최근 파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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