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학자금 지원조례 관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7 12:00:00 수정 2009-04-27 12:00:00 조회수 1

◀ANC▶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안 등을 논의할

도의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농어업인 부채 경감촉구 결의안도

정식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학자금 융자와 연체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는

전남지역 대학생은 모두 천백 명에 달합니다.



이들의 연체금액은 36억 원, 졸업후

학자금 연체이자를 갚지 못하면 신용불량자로 올라 취업할 때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도의원 22명이 발의한

'전남 학자금 이자지원조례안'이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됐습니다.



재원 마련을 두고 일부 논란이 일고 있어,

조례안 통과여부가 관심사 입니다.



◀INT▶

(15억 원이면 됩니다. 도와 시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는 것이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백40회

전남도의회 임시회에서는 공식 안건으로

'농어업인 부채경감 대책 촉구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지난 2천6년 유예된 농어가 부채상환이

올해부터 시작돼, 지금의 경제상황이라면

파산하는 농어가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

(현재 경기침체상황에서 농어가 부채를

경감하지 않으면 대 혼란이 초래될 것입니다.)



도의회는 개회식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

규탄결의안'을 처리한데 이어, 회기동안 장흥과 화순, 완도 등 상임위 별로 현장을 순회하며

현지조사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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