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도청 별관 철거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남 대학생연합회 소속
대학생 20여명은 어제
옛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추진단의
옛 도청 별관 철거 방침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5.18 사적지 중에 남은 건 이제
옛 전남 도청 뿐인 상황에서
옛 도청 별관이 가지는 역사적 가치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며 역사의 현장으로 보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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