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공천제 56%가 반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7 12:00:00 수정 2009-04-27 12:00:00 조회수 1

기초 지방선거의 정당공천에 대해

광주와 전남 지역민의 56%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사회여론연구소와 사단법인 장산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에 대해

56.4%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은 26.4%에 불과했습니다.



또 정부와 정치권이 논의하고 있는

지방 행정구역 개편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경제적 효과를 꼽은 응답자가 31.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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