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지방선거의 정당공천에 대해
광주와 전남 지역민의 56%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사회여론연구소와 사단법인 장산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의 정당 공천에 대해
56.4%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은 26.4%에 불과했습니다.
또 정부와 정치권이 논의하고 있는
지방 행정구역 개편의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경제적 효과를 꼽은 응답자가 31.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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