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억원대의 금융 다단계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조모씨등 10여명이

44살 이모 여인의 금융 다단계 회사에

2백억여원을 투자했다

피해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씨등은 천만원을 투자하면

한달에 40여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주겠다는

제안에 많게는 70억원을 투자했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모 여인이 동생의 아파트에서

대형 여행용 가방 3개를 들고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