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29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9일
광주시 우산동에서 승용차 2대에 나눠 탄 뒤
일부러 추돌 사고를 내고 입원해
3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내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24차례에 걸쳐 9400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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