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가균형위' 역사속으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28 12:00:00 수정 2009-04-28 12:00:00 조회수 1

앵커)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가

'지역 발전위원회'로 이름이 바뀌며

역사의 무대뒤로 사라졌습니다.



지역 발전의 키워드도 '균형'에서

'발전'으로 바뀌었는데

'서울과 지방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별취재단 김낙곤기잡니다.

◀VCR▶



지난 2003년 4월

대통령자문기구로 출범한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행정수도와 혁신도시등

참여정부 5년간

지방화와 분권 정책의 상징이었습니다.



◀SYN▶

그 위원회가 출범 6년만에

'지역발전위원회'에 자리를 넘겨주고

역사의 무대뒤로 사라졌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균형'이라는 이름이

산술적 평준화에 그쳐 균형과 성장을 아우르는

'발전'이라는 말이 더 맞다는

국정 철학의 변화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YN▶

위원회는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광역 경제권에 포함해 발전시키는

5+2 광역 경제권 사업에 치중하며

서울과 지방의 상생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기를 다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4대강 살리기등

녹색성장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서울을 또 하나의 발전해야할 지역으로 보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서울의 비대화를 막고

지역을 회생시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MBC특별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