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가
'지역 발전위원회'로 이름이 바뀌며
역사의 무대뒤로 사라졌습니다.
지역 발전의 키워드도 '균형'에서
'발전'으로 바뀌었는데
'서울과 지방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별취재단 김낙곤기잡니다.
◀VCR▶
지난 2003년 4월
대통령자문기구로 출범한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행정수도와 혁신도시등
참여정부 5년간
지방화와 분권 정책의 상징이었습니다.
◀SYN▶
그 위원회가 출범 6년만에
'지역발전위원회'에 자리를 넘겨주고
역사의 무대뒤로 사라졌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균형'이라는 이름이
산술적 평준화에 그쳐 균형과 성장을 아우르는
'발전'이라는 말이 더 맞다는
국정 철학의 변화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YN▶
위원회는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광역 경제권에 포함해 발전시키는
5+2 광역 경제권 사업에 치중하며
서울과 지방의 상생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기를 다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4대강 살리기등
녹색성장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스탠드업)
서울을 또 하나의 발전해야할 지역으로 보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서울의 비대화를 막고
지역을 회생시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역MBC특별취재단 김낙곤입니다.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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