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안마시술소 업주 43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성매매 여성과 성구매 남성 등 9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광주시 치평동의 한 건물 지하에
안마시술소를 차려놓고
여성 수십명에게 성매매를 시켜
6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김씨는 건물 지하 1층에서는
정상적인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매매 의사를 밝힌 손님은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 2층 밀실로
안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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