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연체 비율이
다른지역 학생에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해말 현재 전남지역 대학생들이 받은
학자금 대출 만 4천 7백 건 가운데
무이자 대출을 뺀 연체 건수는 227건으로
연체 비율이 2.2%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1.9%에 비해 높고
서울의 1.2%에 비하면 두 배 가까운 것입니다.
전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대학생 학자금의 이자를지원하는 조례안에 대해
심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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