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구자범씨의

취임 연주회에 지역 공연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광주시향의 정기 연주회를

앞두고 예매로 판매한 입장권이 모두 판매돼

이번 연주회에 대한 음악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취임한 지휘자 구자범씨의

대한 높은 기대 때문으로 분석되며,

구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까다로운 곡으로

정평이 나있는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광주시향의 연주회에는

독일에서 활동중인 첼리스트 조영창씨가

협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