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건설업체 참여 기회 확대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30 12:00:00 수정 2009-04-30 12:00:00 조회수 0

국가나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기업 제한 입찰 대상을

70억원에서 100억원 이상 공사로 조정하고

국가가 발주하는 공사의

지역업체 의무참여비율도 30%에서 4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경우는

금액에 상관없이 일반 공사를 기준으로

지역 업체가 40% 이상 참여하도록 하는

'국가계약법 개정안'이 입법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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