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한상 회의 '성공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9-04-30 12:00:00 수정 2009-04-30 12:00:00 조회수 1

(앵커)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가

성공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해외동포 기업인들과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수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나흘동안 광주에서 열린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 대표자회의에 참가한

한상은 40개 나라 690여명에 이릅니다.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에게

이번 행사는

산업도시 광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상들은 특히

광통신 기술과 금형, 문화콘텐츠 등

광주의 주력산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전화 녹취)-'광주를 다시 보게된 계기'



광주*전남 유망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수출 상담회를 통해

18개 기업이 208억원 규모의

현장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대표자회의때보다 세 배가량 많아진 것입니다.



또한 140개 기업은

97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인터뷰)-'해외 시장 진출때 큰 도움될 것'



행사 참가자들은

광주시가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는 데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외 기업인 3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한상대회'를 개최하기엔

숙박과 컨벤션 시설이

아직 미흡하다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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