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광양시에 사는 34살 김 모씨가
콧물과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 옴에 따라
김씨와 가족을 포함해 4명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5일부터 보름동안
멕시코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간이검사 결과는
오늘 밤 늦게나 내일쯤 나오겠다며
정확한 결과는 질병관리본부가
최종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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